김옥자님댁 봉사 (4)
도배와 장판을 마무리하기 위해 김옥자어르신댁에 방문하였습니다 열두명의 청년들과 함께 진행했고 철거 및 청소를 시작으로 도배 시공과 장판 시공을 진행했습니다 어르신댁에 청년 서른명의 손길이 닿았습니다. 삶의 과정 가운데 희미해져가는 어르신들에게 청년들의 삶이 어우러지니 자연스레 잊혀진 미소를 우리는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일상에 웃음과 노랫소리가 들려나온다는 요양보호사 선생님의 이야기를 전해들으며 함께하는 삶을 곱씹어보게됩니다 나눌 수 있는 기회, 사랑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그 기회를 주신것이 고맙다 답장해준 청년들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과 시기가 맞지않아 마음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024.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