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에 위치한 별꼴이야기를 방문했습니다.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소외된 여자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세워진 시설입니다

20여년 전 건물이 세워질 당시 계단 유리 안에 잡동사니들을 넣어서 시공하셨습니다. 유리를 뜯어내어 삭아버린 물건들을 제거하고 청소하는 일을 함께 진행했습니다

실리콘 쏘는 방법과 유리를 탈거하고 재시공하는 방법들을 익혔으며 봉사가 끝난 후 함께 식사하며 마무리했습니다

-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구의 인정이나 칭찬이 아닌
스스로의 신념과 가치로
소외당한 사람들을 돌보며
사랑하고 존중해주시는
아름다운 사람들입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배웠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